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나가 교지 (문단 편집) == [[팔라완 학살]] 관여 의혹 == [[팔라완 학살]] 당시 근거가 된 2항공사단 테라다 세이치 중장의 포로 학살 명령에 관여하지 않았냐 하는 의혹이 있다. 포로 학살 지시를 내리기 전 테라다 중장이 직속상관인 도미나가 교지와 협의했는데, 그 내용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 때문에 학살 지시를 내렸거나 방조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지만 증거가 없고, 무엇보다 상술했듯 도미나가가 소련군에 포로로 잡히는 바람에 미군이 전범 조사를 진행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정말 도미나가 교지가 학살에 연루되었다면 소련에게 요청해서 바로 전범재판에 회부시켰을 텐데, 그냥 내버려둔 걸 보면 어쩌면 전혀 관련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도미나가는 소련에서 풀려나고 5년 뒤에 죽었는데 정말 도미나가의 명령으로 미군 학살이 진행됐다면 5년 동안이나 미국이 편하게 내버려둘 리가 없다. 미국은 자국군 포로 학살에 대해서 결코 넘어가지 않고 엄벌에 처했기에 최종 책임자로 전범 재판을 받은 테라다 중장을 종신형을 선고하고 간접적으로 참여한 이들까지 싸그리 처벌했는데 도미나가가 관여했다면 결코 가만히 놔둘 리 없다. 애초에 위에서 언급했듯 도미나가는 인맥이 너무나도 든든하여 본인이 마음에 안 드는 건 위에서 제발 좀 하라고 명령해도 할 사람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자기 손으로 전쟁범죄를 저지를 만큼 깡이 좋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도미나가 교지랑 테라다 세이치 중장은 [[불구대천]]의 원수와도 같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테라다 세이치가 일방적으로 도미나가 교지를 증오했는데, 그 원인이 포로 학살 명령을 도미나가 교지가 거역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그래서 학살에 관련이 있다는 해석에서도, 그가 직접 학살을 명령하거나 방조했다기 보다는 테라다 세이치가 일방적으로 학살 명령을 내리고 도미나가 교지에겐 제대로 보고도 하지 않았고, 교지는 그걸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 간접적인 [[직무유기]] 형태라는 주장이 있다. 어쨌거나 도미나가 교지가 학살 관련해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개입한 의혹은 있지만, 도미나가가 제대로 정보를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테라다 세이치가 도미나가와 사무적인 일로 접촉했을 수는 있지만 관련 정보를 공유했을 가능성은 낮다. 결정적으로 도미나가는 전쟁 기간 내내 일본군 내에서 벌리는 학살이나 약탈 당 전쟁범죄에 대해서 결사 반대의 입장이었고 '''실제로도 그 신념을 실천했음'''을 감안하면, 팔라완 학살 관련해서 도미나가가 개입했을 가능성은 많이 낮은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